본문 바로가기

맛집후기(後記)

울산 남구 맛집) 옥동 효돈까스 옥동본점 후기

요즘 날씨 정말 더운 것 같아요 ㅠㅠ
다들 긴급재난 받으시고 당연시리 알고 있는걸
왜그리 또 알리냐고 느끼시는분들 많을 것 같아요
점심먹으러 나가는 것 조차 무서운 ㅠㅠ
그래서 사무실에 앉아서 시원하게 일하는 것을 감사히 여겨야 할까봐요

그래도 더운 걸 뚫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아!
효돈까스 옥동본점이구요
주소는 남구 문수로 326번 입니다
새 도로명 주소는 번지가 아니라
~번까지 읽는 거예요 ㅎ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은 식자재 준비시간으로
오후 2시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이예요
기름 교체 시간도 있네요!
오전10시30분에 한번 오후 4시에 한번!
간단한 대표 메뉴들과 함께 표시되어 있으니
시간을 잘 보고 방문하셔서 헛수고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요 ㅎㅎ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구요
문닫는 시간은 저녁 9시30분 입니다

가게 들어가서 또 보이는 간판이예요 ㅋㅋ 기다리면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해요
제가 갔을 때 사람이 가득차서 3번째 대기자였어요

1시쯤이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ㅠㅠ

그래도 3번째로 차례가 돌아왔고
15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테이블 치우는 것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도축검사 증명서와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를
입구에 뙇 ㅋㅋ 따끈한 최근거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어요
원래는 일일이 체크하는 사람이 아닌데
블로그 하다보니 ㅋㅋㅋㅋ 그렇게 되었네요

맥주와 함께하는 셋트메뉴가 있어요

쪼금 땡기긴했지만 ㅋㅋ저녁을 위해서
안먹기로 했죠 ㅋㅋ
저녁에 어마어마한 약속이 있었거든요 ㅋㅋ
그건 나중에 ㅋㅋ 알려드릴게요

파스타도 양도 많소 커요
로제파스타도 맛있고 스파이시 까르보나라도 맛있어요 ㅋㅋ 두개만 먹어본 ㅋㅋ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파스타 종류도 있구요

새우튀김우동 빼고 다먹어봤네요 매운등심덮밥은 정말 매워요 ㅋㅋㅋ매콤하니 좋아하실 분들은 좋아하실듯 ㅋㅋ 데리야끼 덮밥도 맛나구요
베이컨볶음 우동은 좀 느끼해요
해물볶음 우동이 짱 ㅋㅋㅋ매콤한걸 조절할 수 있어요 3단계 순한맛 보통 맵게  약간 매콤하게 먹어야 하는데 같이 간사람이 매운걸 못먹어서 순한맛을 먹었어요
ㅠ 순한맛은 약간 느끼할 수도있어요

여기있는 것들은 안먹어봤어요 ㅋㅋ

기본 셋팅 되어 있는 후추 양념통

매번 새로 주는 물통이예요 물통을 재활용하지 않더라구요 매번 물 뚜껑을 따서 마셔야 해요
위생적이죠!

테이블 오른쪽에 수저셋트가 냅킨과 함께 숨어 있어요

우리는 효돈까스와 해물볶음 우동을 주문해서
4가지 다 놓았어요 ㅋㅋㅋ 젓가락 포크 나이프 수저까지 ㅋㅋ 돈까스에 따라나오는 스프 다 내꺼야 ㅋㅋ

해물볶음 우동이 먼저 나왔어요
엄청크죠 ㅋㅋ 양도 많아요
해물이지만 ㅋㅋㅋ오징어 새우 홍합이 끝 ㅋㅋㅋ

홍합이 알찹니다 ㅋㅋ

홍합이랑 면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구요

효돈까스 어마어마한 오로라를 풍기며 등장
엄청 커요 남자 성인 손바닥 2개 반만해요
개인차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그만큼 커요돈까스를 주문하면 스프와 국물이 같이나와요 국물은 가츠오 국물같이 시원한데 짤때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계속 데워서 그렇겠죠

전 참고로 찍먹인데 ㅋㅋㅋ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ㅋㅋ이런 돈까스는 소스가 부어져 나와서 빨리먹어야해요 ㅋㅋ아니면 흐물흐물 해져서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ㅠㅠㅠ 전 그래요 효돈까스는 옛날식 전통 왕돈까스라고 보시면 되요

계산대에 있는 폴로와 ㅋㅋ 그옆에 폴로 봉지 버리는 쓰레기통 ㅋㅋ 아담하니 귀엽네요 

해물볶음우동(8,800)+효돈까스(8,900)
=17,700원 나왔네요
얻어먹어서 맛있었어요  ㅋㅋ
 지금까지 효돈까스 옥동본점 후기였습니다